흐꾸임다!
새벽에 잠이 안 와서 작성을 해보렵니다!
일단 다른 블로거 분들의 책 소개를 봤는데요..(이거 벌써부터 자신감 하락..)
잘 쓰지는 못해도 관심 있게 봐주세요.!
정유정 작가님의 - 완전한 행복
처음 책을 구매한 이유는 흐꾸도 좀 더 행복해지자는 마음으로 구매했습니다만.
내용이 점점 무섭더라구요! 흐꾸는 책 소개는 안 보고 구입하니깐!? 제목만 보고 구입합니다!!
그럼 책에 대한 흐꾸의 감상평을 !
주인공은 신유나(요주의 인물), 완전한 행복을 꿈꾸는 사랑스런 지유의 엄마입니다.
유나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흘러 ~ 흘러 ~ 가는데요.
유나는 모든 게 완벽해야만 완전한 행복을 갖게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우리 지유는 ㅜㅜ 따뜻한 엄마가 필요한 건데.
책에서는 다양한 시점으로 각 인물들을 표현해 줍니다. 지유(딸) , 은호(배우자) , 재인(언니) , 유나(주인공)
지유 - 엄마의 사랑이 필요한 착한 딸이지만 엄마가 너무 무서워...
(항상 엄마 눈치를 보지만 엄마가 좋아해 주면 좋아!)
(지유를 바라보는 흐꾸의 마음이 아프다 ..ㅜㅜ 삼촌이 놀아줄게!)
은호 - 아니란 걸 알면서도 이상하게 유나에게 길들여지는?
이혼 두 번은 안돼!!!!!!!
유나가 그렇게 매력이 있나 봐요. (흐꾸는 절대 못 그럴 거 같은데.)
재인 - 상처가 많은 언니 - 내색도 안 해..(장하다.. 장해..) 그러면서 유나의 뒤치다꺼리를 다해줘요!
흐꾸는 재인이가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물론 지유도!
유나 - 내 행복이 중요해!!!!!!!!!!!!!!!!!! 난 완벽해야 돼!!!!!! (정말 남의 행복은 1도 없니!?)
각자의 스토리를 읽을 수 있어서, 개개인의 감정과 행동에 대한 이유를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써 놓은 게 흐꾸에게는 이해하기 쉽고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스토리의 팩트는 완전한 행복을 위한 유나의 독보적인 행보
흐꾸는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흐꾸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주인공인 유나는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남의 행복 따윈 집어치워!!!!!!! 라는 모습이
흐꾸도 그런 모습이 있었다는 것을.. 반성하고 고쳐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흐꾸의 마무리 생각
완전한 행복이란 책은 일단 강추! 심취해서 읽으시면 시간 가는 줄 모르실 거예요.
한 번쯤은 꼭 읽어 보시면 좋겠다고 생각됩니다.
유나의 이기적인 행복을 추구함으로써 , 그 행복은 행복을 위한 게 아닌 본인을 위한 거란 거..
행복은 꼭 완벽한 조건이 있어서 행복하게 되는 게 아닌, 소소한 행복을 찾아야 한다는 것.
행복을 추구하신 분들이 보시기엔 색다른 스토리에 매료될 거라 생각이 듭니다.
늦은 밤? 새벽에 잠이 안 와! 적어봤습니다.
역시 흐꾸의 필력은 부족합니다.
부족한 글 봐주셔서 감사해요!
다음에는 더 좋은 필력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월든이라는 책을 보고 있습니다. 너무 심오하고 어려워..)
그럼 안녕~ 담에 또 찾아뵐게요!